'인공지능/이론'에 해당되는 글 6건

(이 글은 약간 다른 이야기로 샐 것 같네요. 그리고 개인적인 생각이 많습니다. 참고하셔서 그냥 재미로 읽어주세요.)

 

위키피디아에서는 인공지능을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人工知能, artificial intelligence, AI)은 기계로부터 만들어진 지능을 말한다. 컴퓨터 공학에서 이상적인 지능을 갖춘 존재, 혹은 시스템에 의해 만들어진 지능,즉 인공적인 지능을 뜻한다. 일반적으로 범용 컴퓨터에 적용한다고 가정한다. 이 용어는 또한 그와 같은 지능을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이나 실현 가능성 등을 연구하는 과학 분야를 지칭하기도 한다.

 

뭐 인공지능이란 무엇이냐라는 질문에 대해 답하려면 의견도 많이 갈리고 꽤나 길어질 것 같으니 일단 제쳐두기로 하겠습니다. 어쨌든 인공지능의를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아시다시피 현재의 인공지능은 진정한 의미의 인공지능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인공지능을 약인공지능(weak AI)와 강인공지능(strong AI, 범용인공지능)이라고 구분하기도 합니다.(자세하 것은 구글에...) 그리고 현재의 인공지능은 약인공지능에 해당합니다. 즉, 스스로 사고하지 못하고 주어진 문제에 대해서, 특정 분야에 대해서만 지능을 가지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뉴럴 네트워크를 이용한 딥러닝으로 인간을 뛰어넘고 있죠. 하지만 이는 인간이 모델을 설계하고 목적을 할당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인간과 같이 '사고'하는 것과는 거리가 멀죠. 심지어 딥러닝의 내부를 볼 수도 없고요. 지금의 딥러닝은 인간의 지능을 모방했다기보다는 인간이 사고하는 것처럼 보이도록 구현한 것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딥러닝만으로는 강인공지능을 만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한 이론들을 이용한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을 만들어야 하겠죠.(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 일환으로 퍼지 이론 등이 있습니다. 

 

그래서 퍼지 이론에 대해 알아봤는데 퍼지 규칙을 정할 때 딥러닝을 적용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러다가 이 글을 쓰게 됐고요. 뭐 그렇다고요...

 

 

미래에 인공지능의 발전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언젠가는 그 변화의 중심에 있고 싶습니다. 진짜로.

 

우선 이번 방학과 인턴쉽이 끝나고 나면 BWAPI 라는 스타크래프트1 API 를 이용하여 봇을 만들면서 다양한 이론들과 알고리즘들을 적용해보고 싶습니다. 뻘짓이야 엄청 하겠지만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 이전에 방학동안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지만 말입니다... ㅎ

 

 

P.S. 인공지능의 미래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좋은 포스트 있습니다. 한 번 시간 잡아서 읽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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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의견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부정확한 정보가 있으면 지적해주세요.)


블랙박스란


머신러닝, 딥러닝에서 말하는 블랙박스(Black Box)란 무엇일까요. 아웃풋은 인간과 유사하게, 원하는대로 도출할 수 있지만 어떻게, 무엇을 근거로 그러한 결과가 나왔는지 알 수 없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가 어떤 사물을 '인형'이라고 인식했을 때, 어떤 과정을 거쳤는지 설명할 수 없는 것처럼 말입니다.



왜 블랙박스가 생길까


딥러닝이 학습하면서 하는 일은 절대적인 정답 또는 해답을 찾는 것이 아닙니다. 인풋이 있을 때 '어떻게' 원하는 아웃풋을 도출하는지를 찾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는 많은 데이터와 지도 학습(supervised learning)을 이용하여 학습시키는데, 어떤 데이터가 주어지느냐에 따라 그 기준도 '상대적'으로 달라질 것입니다.


이 때 내부적으로 원하는 아웃풋을 도출해내기 위한 여러가지 기준을 정하게 되는데 우리는 그 내부를 들여다볼 수 없습니다. 최근의 딥러닝 모델들은 레이어가 최소 수십개로 '딥'하게 학습하기 떄문에 그 계산이 굉장히 복잡하기 때문입니다.



왜 해결해야하는 문제일까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99%의 정확도로 암을 진단하는, 딥러닝으로 학습시킨 AI 가 있다고 해보죠. 이 AI 가 어떤 환자를 암으로 진단했는데 현대의 의료기술로는 암이라는 증거를 찾을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이 AI는 학습하는 과정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찾았다는 것인데 그것은 굉장히 중요한 발견일 수 있습니다. 그것은 설계한 사람이라도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이건 개인적인 생각인데, 많은 사람들이 위와 같은 것들 때문에 AI를 완전히 신뢰하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특히 건강과 같이 민감한 내용들은 정확도가 높더라도 감정 없는 기계보다는 사람에게 듣는 것이 더 믿음이 갈 것 같습니다. 이 때문에 아직까지는 AI가 사람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보조적인 역할로 사용하는 것이구요. 하지만 빠른 시일 내에 인식의 변화와 함께 본격적으로 인간을 대체하는 비율이 높아질 것 같습니다.)


만약 딥러닝의 블랙박스 안을 볼 수 있다면 현존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


P.S. 본문과는 동 떨어진 내용이기는 하지만 꽤 좋은 글인 것 같아서 링크를 올립니다. 

(http://www.itdaily.kr/news/articleView.html?idxno=73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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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러닝의 블랙박스를 볼 수 있는, 화이트박스로 만들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찾아보다가 퍼지 이론이라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고 그것을 간단하게 정리해봅니다. 



퍼지(fuzzy) 이론이란


기존의 컴퓨터는 부울 논리를 기반으로 대상을 1(True) 또는 0(False)로 판단합니다. 하지만 실생활에서는 이 두 가지만으로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퍼지 논리의 퍼지 집합에서는 이 두 집합 중 어떤 것에도 속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대신 각 집합에 대한 소속도롤 통해 0과 1 사이의 수치로 나타냅니다. 어떤 대상에 속해 있을 '가능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차이라고 생각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가능성이라고 말하니 확률과 헷갈릴 수 있는데 이 둘으 완전히 다릅니다. '확률'은 수학적으로 예측된 명확한 수치이고, '가능성'은 경험에 기반한 어떤 느낌 같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퍼지 논리를 '가능성 이론' 또는 '회색 이론'이라고도 합니다.



어디에 사용할까


일상생활에서 조금, 보통, 매우 같은 단어들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이와 같이 자연언어 등의 애매함을 수치로 나타내기 위해 퍼지 이론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전자 제품 등에도 많이 적용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 카메라의 손떨림 보정 기능 등이 있습니다. 이 외의 사례들은 검색하면 많이 나오고 여기서는 중요한 내용이 아니므로 여기서 넘어가겠습니다.



여기까지 적어보니 제가 직접 쓴 건 거의 없고 그냥 여러 군데에서 짜집기한 것들이 대부분이네요. 그래서 내용을 정리하기보다는 정보를 찾아보면서 느낀 것과 생각한 것에 대해 쓰겠습니다.


블로그에서 퍼지 이론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시고 있습니다. 이 분이 말씀하신 대로 한 떄 퍼지 이론이 유행했었습니다만 요즘은 그에 대한 내용을 거의 듣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에 대한 실패 원인에 대해 적혀있는데 저는 현재는 그것들을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요지는 퍼지 이론을 이용한 인공지능은 어떤 상태에 대한 판단은 사람에 따라, 상황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에 제대로 적용하지 못한다는 것인데, 아시다시피 이러한 문제들은 딥러닝을 통해 해결할 수 있습니다. (애당초 6년 전과는 많이 달라졌기 때문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딥러닝이 핫한 요즘 퍼지 이론이 다시 각광받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보다 훨씬 발전된 인공지능인 다양한 이론들과 모델들을 결합한 하나의 거대한 시스템에서 퍼지 이론이 큰 역할을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애초에 목적이었던 블랙박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퍼지 이론을 적용한 논문을 찾아봤습니다. 아쉽게도 딥러닝에 대한 것은 아니었지만 실마리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www.ijfis.org/journal/view.html?doi=10.5391/IJFIS.2016.1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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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에게 tensorflow 의 tensor 가 뭐냐는 질문에 명확하게 대답할 수 없어서 tensor 에 대해서 찾아보았습니다.


이전에 tensorflow 문서에서 0-rank tensor 를 scalar, 1-rank tensor 를 vector, 2-rank tensor를 matrix 라고 수학적으로 표현한다고 보기는 했었지만 그에 대한 의미를 이해하지는 못했었습니다.


http://egloos.zum.com/hanmihye/v/3256824


위 링크의 글에서는 tensor 를 설명하기 이전에 scalar, vector에 대해 설명하였습니다. 정리하자면 scalar 는 숫자로 나타내는 크기이고 vector 는 크기와 방향을 가진다는 것인데, tensor 는 방향이 두 개 이상 작용할 때 사용한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이해했던 것이 맞는지도 확실하지 않았고 중간부터는 잘 이해가 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다른 링크를 찾아봤습니다만...


http://ghebook.blogspot.kr/2011/06/tensor.html


봐야하는 내용이 엄청 많더군요. 그래서 다음에 보기로 했습니다. (해야할 일이 있는데 중간에 샌거라서...) 그 때 다시 한 번 내용을 정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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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1] Supervised Learning

2016. 7. 24.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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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1] Welcome

2016. 7. 24.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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